데이비드 칼훈 보잉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방한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국내 기업 총수들을 만나 신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칼훈 회장은 지난 4일 정 회장을 만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초 UAM사업부를 미래항공모빌리티(AAM)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해외 항공업체들과는 기체 개발 등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7월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보잉을 비롯한 각국 항공업체 경영진과 AAM 사업 방향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칼훈 회장은 지난 6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과도 만났다. 이들은 방산과 UAM 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UAM 전문기업인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전기수직이착륙기용 전기식 작동기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SK텔레콤·T맵모빌리티 등과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을 꾸려 2025년 UAM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칼훈 회장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부 관계자도 만나 UAM 상용화를 위한 한국의 규제 개선 등을 요청했다.
7일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칼훈 회장은 지난 4일 정 회장을 만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초 UAM사업부를 미래항공모빌리티(AAM)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해외 항공업체들과는 기체 개발 등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7월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보잉을 비롯한 각국 항공업체 경영진과 AAM 사업 방향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UAM 전문기업인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전기수직이착륙기용 전기식 작동기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SK텔레콤·T맵모빌리티 등과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을 꾸려 2025년 UAM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칼훈 회장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부 관계자도 만나 UAM 상용화를 위한 한국의 규제 개선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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