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만에 생환한 광부들, 커피믹스 먹고 버텼다는 소식에 관련주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연재 기자
입력 2022-11-07 1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동서 4.02% 급등, 남양유업도 0.53% 소폭 올라

[사진=아주경제 DB]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다가 열흘 만에 생환한 광부들이 커피믹스를 먹으며 버텼다는 소식에 커피믹스 관련주가 장초반 상승세를 띠고 있다. 

7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동서의 주가는 전일 대비 4.02%오른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서는 동서식품의 모회사로 국내 대표 커피믹스 제조업체로 유명하다.

지난 주말 경북 봉화군의 한 아연광산에서 갱도 붕괴사고로 고립된던 광부 2명이 사고 발생 열흘 만에 생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립된 기간 동안 이들이 커피믹스를 먹으며 버텼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또 다른 커피믹스 제조업체인 남양유업 주가도 이날 남양유업 주가도 0.53% 오르며 소폭 상승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