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은 ‘2022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11년 연속 수상이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환자존중캠페인’, 인공지능(AI) 의료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편의성 증진 등 환자 중심 의료문화를 이끌어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받는 모든 과정에서 존중과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커튼 푯말’을 설치해 환자들이 검사나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신체 노출을 방지하고, 병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을 애니메이션 교육자료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환자를 위한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Talk Talk’ 프로그램도 도입해 운영중이다. 코로나19로 병문안이 제한되면서 만나지 못하는 가족과 친구 등을 위해 응원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를 사용해 메시지를 입력하면 병원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입원환자들이 병원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소음과 조명을 최소화하는 ‘꿀잠 프로젝트’와 수술이나 시술을 앞둔 환자의 금식 시간을 최소화 해 불안감을 줄이는 동시에 빠른 회복을 이끄는 ‘공복탈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유 효과와 함께 만족도를 높였다.
병원은 환자들의 병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AI 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진료 날짜 확인과 변경 등 환자들의 진료 일정을 관리해 주는 ‘AI 세라봇’을 도입했다. AI세라봇은 진료 일정이 다가온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 일정과 담당 의료진을 안내한다. 환자가 진료 일정 변경이나 취소를 요청하면 바로 변경, 취소를 지원한다. 또 진료를 위해 필요한 서류부터 유의사항까지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자가신체계측 키오스크를 병원 전 진료과에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의무기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 진료 사전 문진조사 내용도 진료과를 확대해 환자들의 진료 대기 시간도 단축시켰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환자존중캠페인, AI세라봇 도입 등 ‘환자 가치 극대화 추구’라는 목표를 갖고 혁신을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환자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환자존중캠페인’, 인공지능(AI) 의료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편의성 증진 등 환자 중심 의료문화를 이끌어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받는 모든 과정에서 존중과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커튼 푯말’을 설치해 환자들이 검사나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신체 노출을 방지하고, 병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을 애니메이션 교육자료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입원환자들이 병원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소음과 조명을 최소화하는 ‘꿀잠 프로젝트’와 수술이나 시술을 앞둔 환자의 금식 시간을 최소화 해 불안감을 줄이는 동시에 빠른 회복을 이끄는 ‘공복탈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유 효과와 함께 만족도를 높였다.
병원은 환자들의 병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AI 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진료 날짜 확인과 변경 등 환자들의 진료 일정을 관리해 주는 ‘AI 세라봇’을 도입했다. AI세라봇은 진료 일정이 다가온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 일정과 담당 의료진을 안내한다. 환자가 진료 일정 변경이나 취소를 요청하면 바로 변경, 취소를 지원한다. 또 진료를 위해 필요한 서류부터 유의사항까지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자가신체계측 키오스크를 병원 전 진료과에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의무기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 진료 사전 문진조사 내용도 진료과를 확대해 환자들의 진료 대기 시간도 단축시켰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환자존중캠페인, AI세라봇 도입 등 ‘환자 가치 극대화 추구’라는 목표를 갖고 혁신을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환자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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