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취약계층 LED전등교체·삼미시장 시설점검·방역지원 봉사활동 실시

고효율 LED전등 무상 교체, ESG경영 앞장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주택 노후화로 생활이 불편한 관내 취약가정을 방문해 LED전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과, 시흥시 신천동 삼미시장을 대상으로 각 점포별 시설물 안전점검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먼저 지역 내 주거취약 가구의 노후 된 전등을 고효율 LED전등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활동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서고, 에너지 효율개선 및 전기료 비용절감 등 시민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한 삼미시장 시설물 안전점검은 공사 점검반이 직접 점포들을 순회하며 전기, 소방, 가스분야 등의 취약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였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안전하게 조치했다. 또한 인근상가, 공용화장실, 외부동선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병행했다.
 

[사진=시흥도시공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전통시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상가 내부 위험요소에 대해서 점포주가 개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상인회를 통해 지속적인 계도와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은 “취약계층의 노후 된 형광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함으로 전기료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화재위험이 높은 시설이므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방역활동 지원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