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대표이사)이 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구 책임대표사원은 1968년 2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청소용품사업을 지난해 기준 매출 1조7000억원 규모의 국내 1위 종합 아웃 소싱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참석해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과 중견기업 육성에 힘쓴 업무 유공자를 대상으로 금탑·은탑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4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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