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신작 '루아', 사전 예약자 100만명 돌파

사전 예약 20일만에 이룬 성과…오는 10일 출시 예정

[사진=엠게임]

엠게임은 오는 10일 정식 출시를 앞둔 실시간 하이브리드 전략시뮬레이션게임(SLG) '루아(Le Roi)'가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약 20일만에 달성한 성과다.

루아는 영지를 발전시켜 군단을 만들고 전략을 세워 클랜전·서버전 등을 거쳐 최강 군주로 성장하가는 SLG 장르에, 3매치 퍼즐 전투 시스템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SLG 장르 특성상 자원 채취·생산, 병력 배치, 훈련병 키우기, 몬스터 전투 등과 영토 확장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3매치 퍼즐 전투에서는 퍼즐의 조합, 상성, 속성 등을 활용해 수천개 전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앞서 루아는 지난달 10~19일까지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엠게임에 따르면 루아는 게임 완성도와 풍부한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3매치 퍼즐을 활용한 전투 방식과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클랜전 등이 호응을 얻었다. 엠게임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 이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과 소환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호 엠게임 사업전략실 팀장은 "사전 예약에 참여한 100만 유저(이용자)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전 예약자와 국내 유저분들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틈새 장르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