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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
호텔, 여행, 마이스(MICE) 등 총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선 공공기관 및 관광기업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관광기업 주니어멘토 직무토크쇼, 관광리더 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0월 17일부터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이력서 등록 등 취업의사를 밝힌 구직자를 포함, 현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1:1 대면면접을 진행한다.
첫날인 8일엔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 3개 공공기관에서, 9일엔 페어몬트호텔과 트립비토즈 등 여행업계에서 관광기업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설명회, 토크쇼, 특강은 취업전문 유튜브 채널인 캐치TV에서 실시간 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채용 준비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호텔업협회, 통역안내사협회, PCO협회, 마이스협회,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등 5개 관광업종별 협회는 구직자 대상 관련 분야별 취업·진로 상담을 지원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스튜디오 운영, 메이크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인권·윤리 등의 문제와 관련해 노무사, 변호사 등 전문가 무료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관광공사는 △행사장 내 안전요원 배치 △응급지원 체계 구축 △비상시 대피로 안내 △박람회장 입장객 인원 통제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한화준 관광공사 관광인력개발실장은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취업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산업 일자리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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