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김강민은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을 터트려 이날 우승을 이끌었다.
SSG의 경기는 막판까지 풀리지 않았다.
6회까지 한 점도 못 내던 SSG는 8회 최정의 2점 홈런으로 겨우 2-4까지 쫓아갔다. 이후 박성한의 볼넷, 최주환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은 SSG는 김강민을 내보냈다.
이날 김강민은 PS 최고령 홈런 기록을 40세 1개월 26일로 갈아치우게 됐다.
한편, SSG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SSG과 키움의 다음 경기는 8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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