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근로자와 외부공사업체의 안전·건강을 보호하고자 20여개 공사업체 현장소장 간담회와 애로사항 청취,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준수사항, 다발성 공사 현장 작업동선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했다. 또 작업중 위험요인 발생 시 관리감독자에게 적극적으로 근로자 작업중지 요청제를 활용, 위험요인을 개선한 후 공사에 임해줄 것도 주문했다.
한편 원명희 사장은 “공사의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뿐만 아니라 내·외부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유해요인을 사전에 차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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