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민관소통, 다문화 가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해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안된 정책들은 △시민이 만드는 평택박물관 △다문화가정의 일상을 ‘평’생 윤‘택’하게! △아이들 체험을 위한 에코공원을 만들자 △반려동물 친화도시 in 평택 △우리들의 안식처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학생부터 아이들을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맘, 박물관 근무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분들의 제안에 감사드리고 많은 공감이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택시가 가진 현안들이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평택시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디자인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사전투표기간을 거쳐 이달 말 30일에 각 참가팀들의 결과물을 공유할 발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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