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국제관광박람회는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로 불린다.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전 세계적 위드코로나 전환 추세에 따라 3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참가 규모는 5000여 개 업체, 8만5000명이다.
한국관광홍보관은 180㎡(10m x 18m) 규모로 아시아태평양관에 자리하며 한국관광공사·지자체·여행사 등 20개 기관이 참가했다.
아울러 강릉시에서는 한국관광 홍보관 내 강릉관광 홍보데스크를 별도로 운영해 2023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2026 ITS 세계총회 등 주요 국제이벤트 및 관광거점도시 강릉을 집중 홍보했다.
김일우 시 관광개발과 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세계 100대 국제관광도시 및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 및 국제관광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