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녹색생활화 실천 다짐대회 개최

녹색생활 실천, 나부터(Me First) 운동 전개

바르게살기운동 녹색생활화 실천다짐대회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상원)는 9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녹색생활화 나부터(Me First) 운동 전개를 위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녹색생활화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식전공연과 녹색생활화 실천 결의문 낭독, 플래시몹 공연, 한마음 체육행사, 한마음 레크리에이션, 시상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밀양시협의회와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협업해 준비한 환경보호캠페인송 가창과 물티슈 버리지마송 공연은 많은 이들의 갈채를 받았다.
 
김상원 회장은 “친환경제품 이용하기, 전기와 수돗물 아껴 쓰기, 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의미로 녹색생활화 실천 다짐대회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다짐대회가 많은 이들이 녹색생활화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녹색생활화 실천을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이 녹색생활화 실천의 굳건한 주춧돌이 돼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깨끗한 밀양시 조성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밀양시협의회는 법질서 캠페인 전개, 농촌일손돕기,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올해 밀양 산불피해복구 성금 기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