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경기도의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지정 홍보 부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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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2-11-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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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환경연구원은 영세기업의 의약외품 제조시 기술 지원 확대 요청

김미숙 경기도의원 모습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은 9일 2022년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모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임에도 2개 병원(의정부·포천병원)은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인증의료기관 안내 베너를 게시하지 않은 것”은 홍보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에서 최신 의료기기를 도입하는 등 환자 유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환자들이 적은 이유가 바로 적극적인 홍보 부족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영세기업이 의약외품 제조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기술 지원을 해줘서 품질도 향상되고 완제품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대상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김 의원은 “농산물 잔류 농약 검사시 과피를 포함한 과일류에 대한 검사만 하고 있는데 과피를 벗겨 낸 과육에 대한 검사도 별도로 실시하고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도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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