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아름다운재단에 자사 '금융안심보험'을 기부,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달 17일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을 진행하고, 이달부터 해당 상품 기부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달 출범 후 첫 상품으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중고 거래 시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 온라인 금융 범죄를 보장한다.
최세훈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이번 계기로 사회가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더욱 안전하게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며 “카카오페이손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시작으로 보험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을 케어하고, 그들이 안심하며 일상을 누리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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