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97억원, 당기순이익은 29억원이다.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474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192억원이다.
실적 증가 요인에는 독일 주요 완성차 제조사인 BMW에 블랙박스 제품 공급이 이뤄지는 등 블랙박스 수출 증가와 상반기 출시한 로봇청소기 ‘로보락’의 신제품들이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해외 블랙박스 수출은 기존 소비자간 거래(B2C) 중심에서 글로벌 BMW향 공급에 따른 기업간거래(B2B)가 확대돼 전년 동기 대비 94.7% 상승한 252억원을 기록했다. BMW향 블랙박스는 향후 전 세계 77개국으로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아마존과 베스트바이를 중심으로 온라인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해외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중이다. 또한 중국에서는 최근 체리자동차에 AR 내비게이션을 공급하며 B2B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부터 매출 비중이 늘어가는 환경생활가전 사업은 3분기 매출의 34%를 차지했다. 로보락은 올해 상반기 시장점유율 46.1%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음식물 처리기 ‘블루벤트 MUMU’,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등 제품라인업 확장에 나서는 중이다.
강정규 팅크웨어 경영관리부문장은 “향후 해외 수출 확대가 예상되면서 공급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영업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시장의 변동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실적 증가 요인에는 독일 주요 완성차 제조사인 BMW에 블랙박스 제품 공급이 이뤄지는 등 블랙박스 수출 증가와 상반기 출시한 로봇청소기 ‘로보락’의 신제품들이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해외 블랙박스 수출은 기존 소비자간 거래(B2C) 중심에서 글로벌 BMW향 공급에 따른 기업간거래(B2B)가 확대돼 전년 동기 대비 94.7% 상승한 252억원을 기록했다. BMW향 블랙박스는 향후 전 세계 77개국으로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아마존과 베스트바이를 중심으로 온라인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해외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중이다. 또한 중국에서는 최근 체리자동차에 AR 내비게이션을 공급하며 B2B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부터 매출 비중이 늘어가는 환경생활가전 사업은 3분기 매출의 34%를 차지했다. 로보락은 올해 상반기 시장점유율 46.1%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음식물 처리기 ‘블루벤트 MUMU’, 스마트워치 ‘어메이즈핏’ 등 제품라인업 확장에 나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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