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민원문화 정착 손피켓 릴레이 캠페인' 영상 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성)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11-10 13: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민원인과 공무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필요성 담아

민원문화 정착 캠페인 영상의 한 장면(임병주 안성시 부시장과 토지민원과 직원들). [사진=안성시]

경기도 안성시는 공무원, 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민원문화 관련 웹툰 제작 등 캠페인을 벌여왔다.
 
이번 영상에는 민원인과 공무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공무원의 마음건강 지켜주세요. 친절로 보답하겠습니다", "막말과 폭력은 민원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등 민원문화 개선에 대한 문구를 담은 손피켓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릴레이하는 스토리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동참을 유도하고자 했다.
 
특히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 정창민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청년회장, 전정식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남성우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성시지구협의회장, 김학돈 공도읍주민자치위원장, 윤경란 공도읍새마을부녀회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 직원들도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영상 제작에 동참했다.
 
시는 안성시 유튜브, SNS, 홈페이지, 청사 내‧외부 전광판 등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권순광 시 토지민원과장은 “대화와 존중, 배려하는 마음으로 민원공무원을 대해 주시면 더욱 큰 친절로 보답할 것”이라며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만들기에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