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고, 2022 하반기 스마트 팩토리 채용...연말까지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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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11-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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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등촌동, 성수동, 경기도 군포 등 3곳에 지역별 최대 50명 이상 채용

  • 업계 최고 대우와 근무 환경 제공, 지자체 협력 통해 지역경제에 조력

[사진=런드리고]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대규모 스마트 팩토리 직원 채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의식주컴퍼니는 런드리고의 대고객(B2C) 스마트 팩토리를 서울 강서와 성수, 경기 군포 등 3곳에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100명 이상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식주컴퍼니는 늘어나는 모바일 세탁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세탁 품질과 고객 서비스를 높이는 한편, 직원의 근로 시간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삶의 질과 업무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이번 채용은 세탁물 입고 관리, 세탁 운영, 세탁물 폴딩, 출고 등 주요 공정 전반에 걸쳐 진행 중이다. 관련 경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현 스마트 팩토리 관리자 중 80%가 신규 입사 후 승진한 사례로, 근무성과에 따라 빠르게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런드리24 무인 세탁, 런드리고 호텔 세탁 등 의식주컴퍼니의 여러 비즈니스 부문과 다양한 직군으로의 이동을 통한 성장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식주컴퍼니는 세탁 업계 최고의 근무 환경을 구현하고자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 △3개월 수습기간 100% 급여 지급(3개월 후 정규직 전환)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 5일 근무 보장과 주 40시간 초과 근무 발생 시 연장근로수당 분 단위 지급 △식사와 간식 제공 △근무복 지급 △자유로운 휴가 제도 △생일 반차 △런드리고 서비스 이용 지원 △연 1회 건강 검진 △경조사 지원과 명절 선물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휴게공간 확충 등 근무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채용 확대를 통해 직원의 행복과 고객 만족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식주컴퍼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에도 적극적으로 채용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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