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주가 12%↑…중대본 "고위험군 접종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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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1-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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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비엔씨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비엔씨는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0원 (12.62%) 오른 588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비엔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다.

박민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백신 접종을 통한 중증화 및 감염 예방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사망자 4명 중 1명은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하고,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의 95.1%가 60세 이상"이라며 "이에 비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의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7.7%, 60세 이상은 10.5%로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만큼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보건소 방문 접종팀 운영을 지원해 취약시설 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접종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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