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 속의 수원으로 만들겠습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 홍보영상, 잘 보셨나요"라고 운을떼며 "카타르 대사님과 루마니아 공관 차관님을 비롯한 제외공관 분들과,전시업계의 손님들을 수원컨벤션센터로 모셔 수원을 소개한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10월 발족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부터, 정조의 유산을 잇는 역사 깊은 축제 힐링폴링 수원화성까지, 비즈니스와 세계문화유산이 함께하는, 준비된 MICE 산업의 도시 수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누구나 삶의 여유 누리는 수원 만들겠다" (아주경제11월1일자 보도)와 관련해
경제를 튼튼하게 하고 미래를 대비한다는 목표를 향해 가면서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시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수원 △청소년을 위한 교육도시 △문화와 스포츠 도시 등 세 가지를 전략으로 33개 과제를 촘촘하게 펼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