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소상공인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 펼쳐 성남상권 활기 불어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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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1-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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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란전통기름시장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 지정

  • 백년가게·백년소공인 기름집 15개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지난 11일 "작지만 강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쳐 성남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중원구 성남동 일대 모란전통기름시장 기름 골목을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모란전통기름시장은 1960년대 난전이 모여들면서 형성돼 300m 구간 골목 안에 32개의 기름집이 참·들기름 등을 직접 짜 판매하며, 이 중 15개 기름집은 최근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가게(30년 이상·10개)·백년소공인(15년 이상·5명) 가게로 선정한 곳이다.

 

[사진=성남시]

이에 신 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의를 거쳐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했다.

신 시장은 지정을 위해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밀집도, 전통성, 장인정신, 혁신 의지, 성장 역량 등을 종합 판단했다고 귀띔했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소상공인 점포 홍보, 컨설팅, 관련 박람회 참여,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성남시]

이와 함께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 현판식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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