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중원구 성남동 일대 모란전통기름시장 기름 골목을 대한민국 제1호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모란전통기름시장은 1960년대 난전이 모여들면서 형성돼 300m 구간 골목 안에 32개의 기름집이 참·들기름 등을 직접 짜 판매하며, 이 중 15개 기름집은 최근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가게(30년 이상·10개)·백년소공인(15년 이상·5명) 가게로 선정한 곳이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소상공인 점포 홍보, 컨설팅, 관련 박람회 참여,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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