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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4만8465명 기록...1주 전보다 약 1만200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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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
입력 2022-1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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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들어서는 의료진. [사진=연합뉴스]

주말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증가세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8465명을 기록, 누적 2619만4229명이 됐다. 1주 전보다 1만1800명 늘어난 수치다. 사망자 수는 48명으로 3일째 4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5만4328명 대비 5863명 줄고, 1주 전 일요일인 11월 6일 3만6665명 대비 1만1800명 늘었다. 일요일 기준으로 지난 9월 4일(7만2112명) 이후 10주 만에 최다다. 

일요일 기준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0월 2일 2만3575명→10월 9일 1만7646명→10월 16일 2만1454명 →10월 23일 2만6234명→10월 30일 3만4491명→11월 6일 3만6665명→11월 13일 4만8465명으로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유입은 4만8412명,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이다. 45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지역별로 서울 9263명, 인천 2849명, 경기 1만3268명 등 수도권에서 2만3580명(27.4%)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2만3040명(47.6%)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2365명, 대구 2330명, 광주 1520명, 대전 1632명, 울산 964명, 세종 445명, 강원 1570명, 충북 1684명, 충남 2060명, 전북 1768명, 전남 1320명, 경북 2734명, 경남 2321명, 제주 327명 등이다.

사망자 수는 48명 늘어 누적 2만9665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25명 늘어난 396명으로 400명에 육박했다. 지난달 21일 위중증 환자 수는 196명이었지만 7차 유행 영향으로 꾸준히 증가해 24일 만에 두 배로 늘었다. 신규입원 환자는 1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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