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 다 꽃이야~>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임 시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만나고 엄마아빠를 만났습니다"라고 운을 떼며 "엄마나라의 언어, 아빠나라의 언어, 둘 다 잘합니다. 그래서 더 특별합니다"라고 말했다.
임 시장은 이어 "부모님들을 위한 교육상담을 해드리고, 다문화가정의 어울림을 돕고, 아이들도 돌보는 <다가치 자람터>가 능곡동에 문을 열었다"며 "정왕동에 이어 두번째"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장애인인권문화재에도 참석해 시장으로서 늘 죄송한 생각을 갖고있다고 하고 "나의가족, 우리의 이웃인 그 누군가, 장애인 인권"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고 했다. 함께 공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사전공연을 통해 보여주신 합창과 댄스, 몸짓, 참 멋졌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인권문화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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