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숨졌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158명이 됐다. 추가 사망자는 20대 내국인 여성이다.
내국인 사망자 130명은 발인이 완료됐으며, 2명은 장례 중이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24명은 본국에 송환됐고, 2명은 송환 대기 중이다. 부상자 196명 중 입원한 사람은 10명이며 나머지 186명은 귀가했다.
정부는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이번 주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내달 말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14일부터 25일까지는 재난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2022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158명이 됐다. 추가 사망자는 20대 내국인 여성이다.
내국인 사망자 130명은 발인이 완료됐으며, 2명은 장례 중이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24명은 본국에 송환됐고, 2명은 송환 대기 중이다. 부상자 196명 중 입원한 사람은 10명이며 나머지 186명은 귀가했다.
정부는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이번 주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내달 말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