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성남시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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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11-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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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 김유오 소진공 경기남부지역본부장(오른쪽)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경기도 성남시 모란전통기름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모란전통기름시장에서 성남시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발굴·육성, 홍보 및 확대에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한식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유오 소진공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신상진 성남시장뿐만 아니라 김준태 성남시상인연합회 회장, 조광용 모란전통기름시장 상인회장,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대표자 등 57명이 참석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4만 9000명의 성남시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현장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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