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맥주는 GS25에서 선보인 차별화된 주류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버터맥주에 인기에 힘입어 GS25 10월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5% 신장했다. 맥주 최성수기로 꼽히는 지난 8월 수제맥주 매출과 비교해봐도 66.9%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GS25는 연말까지 버터맥주를 200만캔 추가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버터맥주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를 위해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도 열었다.
한구종 GS리테일 음용기획 MD는 "원소주에 이어 버터맥주가 연이은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스페셜티 주류의 대표 주자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별한 연말을 준비하려는 구매 수요까지 가세하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역대급 수제맥주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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