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2022' 부스 조감도 공개…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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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2-11-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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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 신작 4종 부스서 시연…관람객 체험에 중점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22'에서 부스 조감도와 현장 이벤트 정보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100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넷마블 부스는 참관객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ARISE)',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출품작 4종을 체험할 수 있는 160여대의 시연대를 비롯해 오픈형 무대와 넷마블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넷마블스토어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넷마블은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부스 관람에 우선순위를 두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넷마블은 지스타 기간 동안 비상대피로 및 소화기 사용방법,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안내영상을 수시 상영한다. 또 부스 내 심장제세동기 및 전문 보건관리자를 배치하고, 군중집합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위급상황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관람객 밀집현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넷마블 지스타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게임별 현장 이벤트와 특별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도 공개했다. 먼저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타임어택 모드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캐릭터 인기 투표와 영상 공유 이벤트를 통해 게임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팀당 15인씩 총 45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개척전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은 이벤트 시작 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모든 관람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서는 총 1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자낳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결승전이 진행된다.

'하이프스쿼드'는 시연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5일부터 시작되는 파이널 테스트의 참여코드를 획득하거나, 하이프스쿼드 부스를 촬영해 개인 유튜브 채널 쇼츠에 올리면 스탬프를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랜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지스타인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부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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