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지사가 매산지구대, 남부119안전센터,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영웅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쳐]
김 지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에 책임을 물어서는 안됩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10월 29일 그날, 우리에게는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던 영웅들이 있었다"고 운을떼며 "현장의 경찰관과 소방관분들이 바로 그 영웅"들 이라고 했다.
그러나 국가는 그 영웅들에게 지금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궁금합니다. 어째서 '책임을 지는' 사람은 없고, '책임을 묻는' 사람만 있는지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쳐]
김 지사는 소중한 생명이 공공의 책임으로 희생되는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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