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한국정보산업 회원사가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국내외 IT산업을 주도하는 260여 중소기업 회원사로 구성됐다. 국가사회 정보화 인프라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사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김기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매년 연말마다 중소기업계의 성금이 있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다음해 폭넓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매년 기부를 진행하다 보니 정보산업계에 나눔문화가 조성됐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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