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주한인위원회에 따르면 공로상은 매년 미국 사회에 기여하고 한인의 위상을 높인 사람에게 수여한다. 윤송이 사장은 지난 22년간 하이테크,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쌓은 경력을 토대로 뛰어난 성과를 내면서 젊은 아시아계 미국인과 전문가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인정받아 윤 사장은 '임파워 상(Empower award)'을 받는다. 지역 사회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봉사 정신을 보여준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윤 사장은 현재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 엔씨웨스트 CEO,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스탠퍼드대학교 인간중심 인공지능(AI) 자문위원, 아시아태평양정책센터 자문위원, 미국 RAND연구소의 아시아 태평양 정책센터 자문위원 등으로도 재직 중이다. 현재 AI의 사회적 영향, 형평성 및 기술의 윤리적 측면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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