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SK디스커버리,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계열사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도움을 주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헌혈 캠페인은 SK가스·SK케미칼 등이 위치한 성남·울산·평택·청주뿐만 아니라, SK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 사업장이 위치한 안동 등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6개 관계사 구성원 총 222명이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하면서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2020년부터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온 SK케미칼은 앞으로도 관계사들과 함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정례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철진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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