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건강한펫케어보험 출시…"1일 치료비 최대 30만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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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2-11-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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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 시 하루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반려견의 의료비, 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을 종합 보장하는 ‘건강한펫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1일 15만원 수준이었던 동물병원 치료비의 보상 한도를 30만원까지 확대했으며, 수술을 받은 경우 하루 최대 250만원까지 보상한다.

반려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피부질환과 구강질환도 보장하며, 슬관절∙고관절 탈구도 확장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이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을 다치게 하는 경우를 대비한 반려견 배상책임 담보도 최대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여기에 보험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동물등록증을 제출하면 5% 할인, 유기견 입양증명서를 제출하면 3%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직전 보험기간동안 사고가 없을 경우 갱신일부터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입 가능한 반려견은 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며, 3년·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윤경원 장기상품1파트장은 "반려동물이 인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만큼 ‘건강한펫케어보험’이 건강한 반려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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