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그룹은 2030년까지 전 세계 5만여 개 가맹점을 개설해 글로벌 최대 외식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BBQ는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58개국에 25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앞서 윤 회장은 올해 초 일본 유력 경제지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와 인터뷰하면서 “BBQ 라이벌은 맥도널드다. BBQ는 글로벌 1등 프랜차이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달 7일 자메이카 저크 소스를 활용한 신제품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자메이카 저크 소스는 카리브해와 중남미 지역 음식에 기반이 되는 양념이며 북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BBQ는 지난 8월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선정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를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