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18~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29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박4일 일정으로 오는 17일 출국한다.
15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번 APEC회의에서 21개국 정상과 '개방, 연결, 균형'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무역·투자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 총리는 본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다자무역체제 복원, 공급망 및 연계성 강화 등에 있어 APEC의 선도적 역할 강화를 강조하고 한국의 참여 노력을 소개한다.
이밖에 APEC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 정상들을 대상으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하고, 양자관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 및 교류 등을 할 계획이다.
정상회의 주요 일정은 △본회의 2회 △APEC 회원국 정상과 초청국 태국의 비공식 대화·업무오찬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 등이다.
APEC 회의는 지난 2019년 칠레 국내 사정으로 취소됐으며 2020년과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으로 진행돼 올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한편 이번 한 총리 APEC 일정에는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등이 공식 수행한다.
15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번 APEC회의에서 21개국 정상과 '개방, 연결, 균형'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무역·투자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 총리는 본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다자무역체제 복원, 공급망 및 연계성 강화 등에 있어 APEC의 선도적 역할 강화를 강조하고 한국의 참여 노력을 소개한다.
이밖에 APEC 정상회의 참석 기간 중 정상들을 대상으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하고, 양자관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 및 교류 등을 할 계획이다.
APEC 회의는 지난 2019년 칠레 국내 사정으로 취소됐으며 2020년과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으로 진행돼 올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한편 이번 한 총리 APEC 일정에는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덕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등이 공식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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