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로 건강 챙기세요"…진안군, 11월 걷기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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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1-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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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30 워크온' 이용…누적 마일리지로 쿠폰 교환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530 워크온 ‘11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온은 시·공간 제약 없이 진안군민 및 직장인 누구나 회원가입 후 핸드폰을 들고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이다. 

혼자 걷기도 가능하고, 워크온에 지인을 초대해 지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며 순위를 비교해 보는 등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운동 효과가 배가되기도 한다.  

오는 12월 3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7000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누적된 마일리지에 따라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진안군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암 검진 수검독려 캠페인 실시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진안고원시장 일대에서 2022 국가암검진 미수검자들에 대한 검진 독려를 위한 거리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고위험군(2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및 고위험자(6개월 주기)가 대상이다.

군은 관련 홍보물 및 자료들을 나눠주면서 적극적으로 암 검진을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검진 대상자는 전국 검진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진안군 내 검진기관으로는 진안군의료원, 마이외과 정형외과 의원, 우리가정의학과가 있다.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로 국가암 검진을 통해 위암 등 6대 암을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발견 치료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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