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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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11-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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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멘트공장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활동 시작

강원도의회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

제11대 강원도의회의원 연구 모임인 '시멘트 공장지역 환경과 주민건강 연구회'가 15일 도의회 운영위원장 사무실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회 회원의 구성은 김기하(회장), 김용래(간사), 김길수, 박호균, 심영곤, 심오섭, 조성운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시멘트 공장지역의 환경오염 등 저감을 통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자, 각기 다른 상임위원회 소속의 의원들이 모여 구성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무엇보다도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지원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 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구회 회장인 김기하 의원(동해)은 “그동안 시멘트 공장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해 심도 있는 정책 연구가 부족했다”며, “우리 연구회는 앞으로 시멘트 공장지역의 환경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에 실질적이고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건, 복지, 환경개선 등의 사항을 정책 입안에 반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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