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5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언제나 단합된 모습으로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2022년 광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방 시장을 비롯,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식전 행사로 대한적십자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에서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응급상황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주민자치위원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이수정 강사의 ‘열린 관계를 만드는 소통리더십’이란 주제로 주민자치분야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한편 방 시장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걸맞은 다양한 자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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