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오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3년도 본예산 및 2022년도 제4회 추경예산 심사에 앞서 의원들의 예·결산 심사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지방의정연구소 주영진 교수는 △예산 심사 전략과 착안 방향 △예산 삭감·증액 판단 기준 △결산 심사의 주요쟁점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유승영 의장은 “예·결산 심사는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올바르게 쓰이도록 견제·감시한다는 점에서 더없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와 연구를 통해 곧 있을 본예산 및 추경예산 심사에서 깊이 있는 심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