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포도시공사]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린 ‘제9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 시상식’에서 지방공기업 최초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과 더불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직장 내 책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독서 친화 경영 우수 기관·기업을 발굴하고, 인증제를 수여해 독서경영 컨설팅과 독서프로그램 제공 등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사는 2022년 인문학 경영 추진 전략을 세워 사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군포도시공사]
특히 이번 인증 평가에서 이달의 CEO추천도서, 사내 온·오프 독서모임 활동, 인문학 전문강사 초정 강연 등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활성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균 사장 직무대행은 “독서 경영을 통한 인문학 중심의 혁신 경영을 실현하고자 직원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공사는 독서 정보 제공 외에도 다양한 인문학 교육과 독서 프로그램 참여 인센티브 제도 등을 운영, 직장 내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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