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팔도 사골들깨 미역국라면'이 출시 5일 만에 1만여 개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MZ세대인 롯데마트 라면MD(상품기획자)가 개발한 '팔도 사골들깨 미역국라면'은 깊고 진한 국물의 들깨 미역국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라면화한 상품이다. 보들보들한 미역, 진한 사골 육수 베이스에 고소한 들기름, 들깨 소스를 더했다. 감자전분을 배합한 면은 쫄깃하고 찰진 식감이 특징이다.
구수하고 건강한 맛을 즐기는 2030세대 소비자의 새로운 식문화를 반영한 것은 물론 기존에는 없었던 이색적인 상품에 열광하는 MZ세대 취향을 정확하게 공략했다. 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구수한 맛을 쉽고 빠르게 즐기고자 하는 집밥족과 초겨울 캠핑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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