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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왼쪽)이 16일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사진=광주시 ]
광주광역시는 16일 광주테크노파크 새 원장에 김영집 전 광주과학기술원 대외부총장을 임명했다.
김영집 원장은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 광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장을 지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기업육성 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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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사회협력과 산학협력 활성화 모델을 만드는 등 지역의 산·학·연·관 협력발전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광주시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제8대 사장에 조익문 전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내정했다.
지난 11일 도시철도공사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최종 2명을 추천받아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조 씨를 낙점했다.
조 내정자는 한국토지공사(LH) 지역발전협력단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을 지냈다.
광주시는 오는 28일 시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하고 12월 7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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