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CAMP-동계동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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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11-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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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예술가, 기획자, 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등 매개자 대상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CAMP-동계동거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일까지 2022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CAMP-동계동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짓다:CAMP-동계동거'는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의 심화 과정으로서 경기도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오며 자신의 예술과 교육행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예술가, 기획자, 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등)를 대상으로 기획된 캠핑형 연수 프로그램이다.

‘동계동거’는 자연의 현장성을 온전히 경험하기 위한 일시적 주거 형식으로서 캠프이기도 하고 동시에 연수의 활동 범주인 대화(C-conversation), 행동(A-action), 조율(M-moderation), 직면(P-projection)의 첫 글자 조합으로서 CAMP이기도 하다.

참여자들은 “나는 무엇에 부딪히고 무엇을 생각하나?”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내게 나의 지금, 여기는 어떤 의미일까?”의 질문까지 모두 10개의 질문을 앞세운 워크숍 활동에 참여하면서 삶과 교육의 창의적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영감과 사명을 북돋는 경험을 하게 된다.

연수 기간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품실자연관(경기 여주시 소재)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12월 1일 오후 5시까지다.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참여자 선정은 신청 마감 후 연수 취지에 부합하는 20명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잔뜩 웅크린 겨울의 위축을 넘어 누구와 함께, 무엇과 이웃해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자극을 한껏 증폭시켜 삶의 창의, 교육활동의 창의를 함께 일깨울 경기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혹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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