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모이라 편백숲&정원에서 농촌체험활성화를 위한 '팜파티'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기현 본부장
입력 2022-11-17 09: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커피드립백 만들기 등 행사 다채

모이라 팜파티 입장권. [사진=박기현 기자]


농업진흥청에서 융‧복합 6차산업경영체 인증을 받은 ‘모이라’사회적협동조합이 오는 19일 지역민들을 초청해 팜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모이라 팜파티는 ‘커피나무와 편백나무’를 주제로 편백베개 및 커피드립백 만들기, 핸드드립 체험, 생활 속 탄소배출 특강 및 제품 시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밴드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재순 모이라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주민들과 함께 직접 재배한 커피를 활용하는 특색 있는 카페마을을 만들고 싶어 예전부터 준비해오던 프로젝트였다”며 “커피는 국내농작물이 아니라는 편견을 타파하고 모이라 커피마을의 시작으로서 팜파티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모이라 사회적협동조합은 치유농장, 농촌교육농장, 진로체험농장을 겸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적농장으로 새롭게 지정돼 장애인 및 장애인 돌봄가족 재활과 농업형 창업교육, 원예치유프로그램, 농사이론 및 실무 농가기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