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넛지헬스케어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사옥 ‘넛지 캠퍼스(NUDGE CAMPUS)’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사옥 넛지 캠퍼스는 우수 인재 유치를 격려하고 임직원의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남역 인근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사옥명 넛지 캠퍼스는 자유, 열정, 지성이 함께 하는 대학 캠퍼스를 연상시키는 이름으로, 기업의 성장동력인 임직원의 복지와 업무 환경 개선을 우선으로 한다는 넛지헬스케어의 의지를 담았다.
식사 및 휴게 공간이나 미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점심시간 인구 이동이 많은 강남 상권에서 임직원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넛지헬스케어 임직원이라면 샐러드, 키토제닉 식음료 등 각종 건강식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부서 간 원활한 협업을 돕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포함해 무료 스낵바, 도서 열람 공간 등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지하 1층에는 스튜디오 전용 공간 ‘넛지 캠퍼스 스튜디오’을 마련했다. 키토제닉 식단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신사업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선보였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국내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신사옥 매입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사내 복지와 근무 환경을 개선한 신사옥 넛지 캠퍼스는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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