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교시 결시율 10.8%…확진 수험생 18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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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2-11-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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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결시율은 10% 수준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진자 1900여명도 별도 지정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2023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 영역을 치른 수험생은 총 45만477명이다.

50만5133명 가운데 10.8%에 해당하는 5만4656명은 원서만 내고 시험을 보지 않았다. 1교시 결시율은 지난해와 같다.

시도별로는 충남 15.2%, 충북 13.4%, 대전 12.9% 순으로 결시율이 높았다. 광주는 7.4%로 가장 낮았다.

1교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 학생은 모두 1889명이다.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인 3명은 병원에서 시험을 봤다.

이날 수능을 치른 확진 수험생은 경기 553명, 서울 412명, 인천 10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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