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사에 따르면,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공사는 '더 똑똑한 일터, 더 행복한 일터, 더 든든한 일터'라는 여가친화경영의 슬로건 아래 직원들의 여가시간 확보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지원에 노력해왔다.
특히 직원들의 여가활동 장려를 위해 △가족 사랑의 날 운영을 통한 정시 퇴근 캠페인 실시 △업무혁신 발굴 TFT 운영 △연차저축 및 연차당겨쓰기 제도를 통한 유연한 연차사용 장려 등을 확대추진하고,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캠페인도 참여하고 있다.
김상균 사장 직무대행은 “업무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일과 여가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사의 여가친화경영 제도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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