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재단에 따르면, 그동안 에버그리너 양성교육,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등 환경강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해왔다.
금번 신설된 2023 탄소중립학교 강사 양성교육은 기존 재단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향후 23년도에 진행될 사회환경교육 강사를 양성함에 그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11월 30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한달 간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40명의 교육생은 10개 선택주제 중 1개의 주제를 선택해 각 주제별로 4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 팀별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23년도에 재단은 ESG경영 지도자 과정, 제로 웨이스트 지도자 과정 등 사회 각 분야의 주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탄소중립학교 강사 양성을 통해 안산시 곳곳에 양질의 사회 환경교육을 제공하도록 안산환경재단이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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