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촛불전환행동은 19일 오후 4시 서울 태평로 교차로에서 숭례문 교차로까지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참석하는 인원만 주최 측 기준 30만 명, 경찰 추산 3만 명이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의 국가 책임과 책임자 처벌을 강조하고, 윤 대통령의 책임론을 내세울 예정이다.
또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도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맞불 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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