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매 농촌 유토피아 사업은 전북에서 처음으로 LH 전북지역본부와 협업해 사매초등학교와 용북중학교 등 작은학교 인근 정주여건 개선 및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인구 감소 등 쇠퇴하는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를 위한 사업이다.
남원시는 24억원을 투입해 올해 12월에 준공하는 등 내년 입주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LH 임대주택은 다자녀 유형 10호로, 전용면적 83.7㎡다.
전국 어디에서든 신청이 가능한데,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2년 11월 11일) 기준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의 월 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이고, 총자산 3억25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557만원 이하의 국민임대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조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농촌활력과 귀농귀촌담당 및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 사업장 방문 등 현장행정 펼쳐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장을 직접 보고 사업 추진 상황 및 민원관련사항의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 시장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남원 미술 에듀센터 부지 △남원시 어린이 과학체험관 조성 △남원다움관 확장 조성 등 주요 사업장 4개소를 찾아 추진상황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 등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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