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올해 초 ‘리얼스(RE:EARTH)’라는 ESG 캠페인을 출범시키며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24일부터 롯데백화점 내 카페, 식당, 식음료 매장에서는 일회용 컵, 접시, 용기 등 사용을 제한하고 재생 가능 용기 등에 음식을 담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일회용품 제한과 관련해 지난달 9일부터 점포에 안내 고지물을 비치했으며 지난 1일부터 안내 방송을 통해 사전에 고객들에게 알려왔다.
한편 다음 달 2일부터는 백화점 32개 전 점포에서 현수막, 보랭백 등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고객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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