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고물가에 갓성비 앞세운 '핫 샌드위치·방어초밥' 출시

이마트 성수점 델리매장에서 직원이 핫 샌드위치를 진열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겨울시즌을 앞두고 핫 샌드위치 3종과 겨울 한정 시즌상품 스시블랙 방어초밥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가성비 샐러드와 샌드위치의 올해 1~10월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6% 늘었다. 이에 이마트는 모짜렐라 콘치즈,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피자 3가지 맛의 데워 먹는 핫 샌드위치 3종을 선보인다. 11월 말에는 겨울 시즌 한정으로 ‘스시블랙 방어초밥도 출시한다. 
 
피코크 밀키트 신상품도 선보인다. 
 
오는 24일에는 겨울철에 국물 요리 밀키트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집에서 즐기는 즉석 떡볶이와 어묵전골 밀키트 신상품을 출시한다.
  

최현 이마트 피코크 담당 상무는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면서도 풍성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위해 즉석조리 델리, 피코크 등 이마트만의 경쟁력 있는 먹거리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